주연:원미경 유동근
21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노희경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,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온 중년 주부가 말기 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